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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열심 인간

자녀를 유학 보내는 나이만큼이나 중요한 또 다른 요인은 바로 유학 보내는 환경이다. 특히 조기 유학을 계획 중이라면, 부모님 입장에서 걱정할 부분이 어마어마하게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편은 부모님과 함께 한 유학 생활과 혼자 한 유학 생활의 장단점을 나와 다른 유학생 친구들의 사례를 통해 비교해보고자 한다. 나는 스무 살 때까지는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처음 중국에 유학 가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도 부모님과 함께 생활한 것이다. 사실 유학이라기 보다는 부모님의 주재원 발령으로 인한 일시적 이민에 가까웠다. 덕분에 다니는 학교와 언어를 제외하고는 생활하면서 전과 달라진 게 없었다. 오히려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각자 다 새로운 나라에 적응해야 한다는 동질감이 생겨 한국에서 살 때보다 서로 더 친해지기도..
어쩌다 유학
2021. 2. 9. 19:52